볼리비아 4

[볼리비아] - 우유니 / 선인장 군락 속으로

2025년 1월 7일, 사실 오늘은 우유니 소금사막 투어를 한번 더 진행하려고 했다. 나는 전날 스타라이트+선라이즈 투어를 했는데, 낮의 소금사막도 보고 싶어서 투어를 예약할까 했다. 그런데 날씨가 그렇게 좋지 않았다. 날씨가 꽤 흐렸고 약간의 비 예보가 예정되어 있었다. 결국 우유니 소금사막의 좋지 않은 모습을 보고 싶지 않아 예약을 포기했다. 아름다운 기억만 남기고 싶었던 마음이 컸다. 선인장 군락으로 가는 길 무엇을 할까 계속 고민했다. 어디 트레킹이나 한번 다녀와 볼까 하고 구글맵을 이리저리 뒤져봤다. 우유니에는 소금사막 관련 투어가 가장 유명하기에 다른 것은 딱히 할 게 없었다. 그러던 도중 약 10km 정도 떨어진 지점에 선인장 군락이 있는 지형을 발견했다. 트레킹 코스도 아니고 그냥 차도로 ..

볼리비아 2025.05.03

[볼리비아] - 우유니 / 우유니 소금사막, 라마고기 경험하기, 추천식당

황홀한 장관, 우유니 소금사막을 보다 2025년 1월 6일, 오늘은 우유니소금사막 투어를 진행하는 날이다. 나는 오전 3시 30분부터 오전 7시까지 진행하는 스타라이트+선라이즈 투어를 예약했기 때문에 오전 3시 20분까지 여행사 앞으로 갔다. 여행사의 위치는 다음과 같다. https://maps.app.goo.gl/4kXCaNGccfU7XyH29?g_st=com.google.maps.preview.copy ArielMagic Tours · Uyuniwww.google.com3시 30분쯤 되니 한 지프차량이 모여있는 사람들 앞으로 왔다. 볼리비아 가이드분이 내리시더니 인사를 하시고 장화를 나누어주셨다. 소금사막에 물이 차있어서 장화로 갈아 신어야 하는 듯했다. 차량에 모두 탑승하고 소금사막으로 출발했다. ..

볼리비아 2025.05.02

[볼리비아] - 우유니 / 우유니 소금사막 투어 예약, 추천 숙소, 추천 식당

33시간의 대장정의 끝, 우유니 2025년 1월 5일, 오전 7시에 우유니 버스터미널에 도착했다. 우유니에 도착하니 아팠던 몸은 거의 다 회복되었다. 아마 버스에서 약을 먹고 자면서 땀을 쭉 흘린 탓인지 열이 내린 듯했다. 라파즈에서 9시간 반이 걸려서 도착했다. 쿠스코에서 1월 3일 오후 10시에 출발해서 1월 5일 오전 7시에 우유니에 도착했으므로 약 33시간이 걸린 셈이다. 우유니 버스터미널의 위치는 다음과 같다. https://maps.app.goo.gl/E3EmX2EHFdR9kiai6?g_st=com.google.maps.preview.copy TERMINAL TERRESTRE DE UYUNI · Uyuni www.google.com우유니 버스터미널 앞에서 사진을 한 장 남겨봤다. 추천 숙소일..

볼리비아 2025.05.01

[볼리비아] - 라파즈 / 볼리비아 비자발급, 볼리비아 국경넘기, 우유니로 가는 버스

2025년 1월 4일, 쿠스코에서 출발하고 나서 잠이 들고일어나 보니 페루와 볼리비아의 국경에 도착해 있었다. 전날 오후 10시에 출발해서 다음날 오전 11시에 국경에 도착했다. 아파서 약을 먹고 잠들었더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잤다. 거의 기절에 가까운 수면이었던 것 같다. 볼리비아 비자 발급 한국인은 볼리비아에 입국하기 위해서는 비자가 필요하다. 비자를 발급받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1. 서울에 위치한 볼리비아 대사관에서 발급(30달러)2. 대행사 이용하기(한화 12만 원 정도) 3. 페루에 위치한 볼리비아 대사관에서 발급(30달러)4. 볼리비아 국경에서 도착비자 발급(120달러) 나는 이 방법 중 2번 방법을 선택했다. 나는 부산에 거주하고 있었기에 비자 발급 비용과 왕복 교통비를 생각..

볼리비아 2025.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