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15일 오전 9시경, 우리는 울란바토르 Dragon Bus Terminal에 거의 다 도착해 갔다. 우리를 터미널에 태워준 택시기사 엣저와 통화를 하여 9시 반쯤 도착할 것 같다고 했다. 그는 그 시간까지 도착하여 기다린다고 했다. 버스가 정차하고 창문을 보니 엣저가 보였다. 그는 우리를 반갑게 맞아주며 버스에서 짐 내리는 것을 도와줬다. 우리는 터미널에서 다음날 갈 목적지에 대한 버스표를 끊어야했는데, 이 장소는 다음 포스팅에서 소개할 것이다.므릉으로 가는 버스표를 끊을 때 소통이 잘 안 되어 어려움을 겪었는데, 엣저가 자신이 버스표도 끊어주겠다고 해서 손쉽게 표를 예매할 수 있었다. 우리는 다시 Top tour Guest house로 갔다. 몽골에 도착한 후 첫날에 이 숙소에 대해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