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풍경을 맞이하다2024년 2월 1일, 전 날 출발한 버스는 오전 7시가 되어서도 계속 달리고 있었다. 떠오르는 해에 잠에서 깬 나는 눈을 뜬 상태로 가고 있었다. 그렇게 40분쯤 됐을까, 우리의 목적지인 괴레메에 근접해가고 있었다. 괴레메에 점점 더 가까워지면서 하늘에 뜬 열기구가 보였다. 카파도키아의 명물인 열기구 투어가 진행 중이었다. 떠오르는 해와 하늘을 수놓은 열기구들은 정말 장관이었다. 생전 처음 보는 장관에 아버지와 나는 넋을 놓고 구경을 하며 갔다. 20분쯤 더 갔을까, 우리는 첫 목적지인 괴레메, 카파도키아로 도착할 수 있었다. https://maps.app.goo.gl/2idU18yj22sa1nc36?g_st=com.google.maps.preview.copy 괴레메 · Nevş..